<제목>
오버로드
(overlord)
<작가>
마루야마 쿠가네
<장르>
판타지
<번역>
김완
<개요>
일본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마루야마 쿠가네, 일러스트레이터는 so-bin. 번역가는 김완.
<줄거리>
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 서비스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을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이라는 사실을 자각한다.
은근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들어간 이야기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 1권에서 모몬가가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옥좌에 그대로 앉아 있는 상태로 전이가 됐기 때문에 착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전이한 게 아니라, 주인공의 게임 속 캐릭터와 길드 거점 및 길드 NPC들이 '이세계'로 전이한 거다. 그래서 작중에서도 계속 모몬가가 어떻게 현실인 이세계에도 위그드라실의 법칙이 어디까지 적용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그 시절의 법칙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